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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꾸준한 기부 나눔 실천 기업, 나래에너지서비스(주) 하남시 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더 행복한 풍산'에 200만원 기부

 

[아시아통신] 하남시 소재(하남시 위례대로4길 29) 나래에너지서비스(주)에서는 2022.11.11(목) 풍산동 어려운 이웃, 특히 겨울철 대비 월동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위한 “2022년 사랑의 김장 나눔 사업”에 사용해달라고 200만원을 기부했다.

하남시에 소재한 나래에너지서비스㈜은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소로 편리한 지역난방 및 냉방을 공급하는 회사다.

특히 나래에너지서비스(주)는 기업은 사회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다는 철학으로‘행복나눔’이라는 사회공헌 목표를 세우고 해마다 풍산동과 하남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기탁 및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민경 경영지원본부장, 이윤정 경영지원팀장, 박종석 동장, 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철용 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풍산동 계좌 '더 행복한 풍산'에 기부되어, “2022년 사랑의 김장 나눔 사업”에 쓰인다.

이철용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래에너지서비스(주)의 꾸준하고 한결같은 나눔 실천은 큰 귀감이 된다. 금번 기탁이 널리 알려져 나눔 문화가 지역 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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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6일(목)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 개관식」 참석
[아시아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목) 오후 2시 30분 서대문구 연희동에 마련된 수변문화공간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시설을 점검하고 새로운 글로벌 관광 허브의 탄생을 축하했다. 미디어 전시, 체험, 판매 기능을 갖춘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는 앞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고 주민에게 여가‧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공간으로, 이날 개관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십여 년 전 시와 구가 힘을 합해 만든 홍제천, 홍제폭포에 그치지 않고 카페, 쉼터, 복합문화센터까지 조성해 세계인이 찾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주신 서대문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자랑으로 생각하는 산과 물길이 생활 속 문화와 예술로 스며들고,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계속 뛰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서 오 시장은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사업 ‘카페폭포’가 지역 대표 명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로 서대문구 주민대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3년 4월 문을 연 ‘카페폭포’는 누적 방문객 330만 명, 매출 42억 원을 기록했으며 운영 수익을 장학금으로 전하는 ‘행복장학생’

채수지 시의원, 미인가 대안학교 22곳…여전히‘관리 공백’상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은 5일(수) 열린 제333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에게 미등록 대안학교에 대한 실태 파악과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의 지원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채 의원은 제도권 학교에서 정서적·학업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다른 방식의 학습과 관계망 안에서 회복할 수 있는 대안적 교육공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장에서 운영 중인 대안학교 중 상당수가 ‘미등록 상태’로 남아 있으며, 이로 인해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 권리 보호가 충분히 보장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에 정식 등록된 대안교육기관은 57개이지만, 교육청에서 파악하고 있는 미등록 대안교육기관은 22개에 달한다. 22년부터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며 등록제 기반이 마련되었으나, 서울시교육청은 미등록 기관의 실태조차 체계적으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채 의원은 “미인가 대안학교는 법적 의미에서 ‘학교’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학사 운영 기준 확인이 어렵고, 학비 책정의 적정성 검증이 불가능하며, 교사 자격 및 안전 관리 규정 적용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