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3 (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하남시립도서관, 직원 역량 강화 … 시민지식문화서비스 향상 기대

 

[아시아통신]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하남시립도서관 소속 직원 등 82명을 대상으로 8일, 9일 양일간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서관 근무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공공도서관의 친절서비스를 확대하고자 추진했다. 이에 따라 ▲도서관 역사 바로알기 ▲내·외부 고객만족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자기계발 교육으로 진행했다.

하남시립도서관의 이번특강은 사서로서 갖춰야 할 도서관 역사에 대한 기본소양과 전문성을 높이고,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미소와 친절한 설명 등 응대스킬 향상을 통하여 시민지식문화서비스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로 수준 높은 시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사랑받는 하남시립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교육에 참여한 관계자는 “도서관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과 도서관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마인드 제고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