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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시, 중대재해 NO! 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점검 실시

재난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 집중관리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11월 9일 관내 하수처리시설 2개소를 방문해 하수도시설물 및 종사자 작업환경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공공기관 사업장 인명사고가 연일 발생함에 따라 중대재해 예방의 필요성이 더욱더 강조되는 만큼 사고발생 위험도가 높은 하수처리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하수처리시설의 공정시설 손상 및 작동 이상 유무, 밀폐공간 안전관리 프로그램 이행상태 확인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의정부시는 올해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맑은물사업소에 안전보건관리팀을 신설해 시민과 종사자를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행사 및 공공기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규석 맑은물사업소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근로자의 안전인 만큼 빈틈없는 시설점검과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으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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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제2회 서울 동물보호의 날 기념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토) 09시 35분, 반포한강공원 피크닉장에서 열린 ‘제2회 서울 동물보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지난해 서울시는 동물의 생명 보호와 복지 증진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4일을 서울 동물보호의 날로 지정했으며, 올해부터는 이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먼저 오 시장은 반려견과 가족이 한 팀이 되어 4km 한강변을 함께 걷는 ‘반려견 동행런’의 출발을 선언하고, 동물보호 캠페인 부스로 이동해 동물보호단체를 격려했다. 오 시장은 “세 집 중 한 집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을 만큼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모습은 자연스러운 일상이 됐다”라며, “반려동물이 행복한 도시, 동물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도시 서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유기 동물 입양부터 사회화 교육까지 지원하는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운영 ▲목줄 없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 운영 ▲우리동네 동물병원 운영 ▲우리동네 펫위탁소 운영 등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2027년까지 경기도 연천군에 반려동물 테마파크와 추모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16일(목) 오후 2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의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강석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 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이 ‘통합돌봄 시범사업 진행현황 및 사례조사 시사점’을, ▲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장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발제하였다. 이어 김진우 덕성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종성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주영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김연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관협회장, 정경란 서울시 복지실 돌봄복지과장, 강진용 서울시 시민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의료·복지·행정 현장에서의 돌봄통합 추진 방향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