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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성금 500만원 기탁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9일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에서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동참의 뜻으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성금 500만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흥선동 새마을부녀회,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참여하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 사업비로 지원되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 등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국연 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추운 겨울나기가 될 것 같다”며,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는 이외에도 지역상권활성화사업, 소외계층을 위한 쌀, 라면, 생필품,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꾸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광규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훈훈한 온정의 손길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지역사회 복지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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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지 시의원, 미인가 대안학교 22곳…여전히‘관리 공백’상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은 5일(수) 열린 제333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에게 미등록 대안학교에 대한 실태 파악과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의 지원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채 의원은 제도권 학교에서 정서적·학업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다른 방식의 학습과 관계망 안에서 회복할 수 있는 대안적 교육공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장에서 운영 중인 대안학교 중 상당수가 ‘미등록 상태’로 남아 있으며, 이로 인해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 권리 보호가 충분히 보장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에 정식 등록된 대안교육기관은 57개이지만, 교육청에서 파악하고 있는 미등록 대안교육기관은 22개에 달한다. 22년부터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며 등록제 기반이 마련되었으나, 서울시교육청은 미등록 기관의 실태조차 체계적으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채 의원은 “미인가 대안학교는 법적 의미에서 ‘학교’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학사 운영 기준 확인이 어렵고, 학비 책정의 적정성 검증이 불가능하며, 교사 자격 및 안전 관리 규정 적용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