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4.9℃
  • 구름조금강릉 8.2℃
  • 박무서울 8.6℃
  • 구름많음대전 8.4℃
  • 박무대구 8.1℃
  • 박무울산 9.8℃
  • 박무광주 9.6℃
  • 맑음부산 13.7℃
  • 구름조금고창 6.8℃
  • 구름많음제주 17.0℃
  • 구름많음강화 7.4℃
  • 흐림보은 4.9℃
  • 구름많음금산 4.5℃
  • 맑음강진군 7.3℃
  • 구름많음경주시 6.7℃
  • 구름조금거제 10.6℃
기상청 제공

사회

의정부시 송산3동 통장협의회,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성금 100만원 기탁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8일 송산3동 통장협의회에서 ‘송산3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산3동 통장협의회는 저소득 취약계층를 위한 이웃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모범적인 자생단체로,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에 앞장서며 훈훈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정서정 송산3동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통장님들이 힘을 모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참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항상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금숙 송산3동 복지지원과장은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신 송산3동 통장협의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귀하게 보내주신 성금은 지역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배너
배너


채수지 시의원, 미인가 대안학교 22곳…여전히‘관리 공백’상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은 5일(수) 열린 제333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에게 미등록 대안학교에 대한 실태 파악과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의 지원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채 의원은 제도권 학교에서 정서적·학업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다른 방식의 학습과 관계망 안에서 회복할 수 있는 대안적 교육공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장에서 운영 중인 대안학교 중 상당수가 ‘미등록 상태’로 남아 있으며, 이로 인해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 권리 보호가 충분히 보장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에 정식 등록된 대안교육기관은 57개이지만, 교육청에서 파악하고 있는 미등록 대안교육기관은 22개에 달한다. 22년부터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며 등록제 기반이 마련되었으나, 서울시교육청은 미등록 기관의 실태조차 체계적으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채 의원은 “미인가 대안학교는 법적 의미에서 ‘학교’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학사 운영 기준 확인이 어렵고, 학비 책정의 적정성 검증이 불가능하며, 교사 자격 및 안전 관리 규정 적용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