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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시, 시민편의 위해 버스승강장 개선 사업 완료

- 쉘터형 버스승강장 및 버스정보안내전광판(BIT) 설치 완료

 

 

광주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한 ‘버스승강장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버스승강장 개선사업은 14억1천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버스정보안내전광판(BIT) 설치와 쉘터형 버스승강장을 설치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27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2010년 수도권 동남권역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 당시 설치 된 206개 버스정보안내전광판(BIT) 기기를 전면 교체했으며 올해 버스승강장 52개소에 버스정보안내전광판(BIT) 신규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버스정보안내전광판(BIT)은 실시간 버스도착 정보, 운행버스 노선, 첫‧막차 시간 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수치 등 주민의 야외활동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생활정보도 안내한다. 이와 함께 시는 버스승강장 쉘터설치 사업을 통해 기존 표지판만 세워져 있던 버스승강장 21개소를 쉘터형으로 신규 설치했다. 또한, 노후화된 쉘터형 버스승강장 34개소도 교체 설치했으며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13개소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버스정보안내전광판(BIT)이 미설치 된 버스승강장에 신규로 설치하는 사업과 쉘터형 버스승강장 신규 및 교체 사업 등 시민에게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버스승강장 개선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주민이 행복한 힐링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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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첫 아기 수달 탄생” 서울시설공단, 12일부터 '아기수달 이름 짓기' 온라인 이벤트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유라시아수달 쌍둥이가 지난 6월 24일 태어났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역사상 처음 있는 경사다. 유라시아수달은 국내에서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과거에는 이북 지방 산간 하천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최근 환경 문제 등으로 개체 수가 줄며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됐다. 일본에서는 이미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기 수달을 출산한 부모 수달은 ‘수돌’(수컷)과 ‘달순’(암컷)으로, 2022년 말 대전과 충남 부여에서 생후 1개월도 채 되지 않은 채 발견되어 2024년 6월,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기증된 바 있다. 공단은 수달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자연 서식지에 가까운 생태형 수달사를 조성해 서식 환경을 마련해왔다. 이번 아기 수달 탄생은 체계적인 관리가 뒷받침 된다면 도심형 동물원에서도 멸종위기종의 보전과 생명 탄생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쌍둥이 아기 수달은 바다동물관 내 수달사에서 어미 ‘달순’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8월 7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서울교육의 미래를 향한 제도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AI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사례를 현직 교사들의 수업 사례 발표와 시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초‧중등 교원, 학부모, 교대 및 사범대 재학생 등 다양한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해 AI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자리였다. 특히, 행사장에는 총 95개의 운영 부스와 30개의 실습 연수 과정이 마련되었는데, 이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의 수업, VR‧AR 기반 실감형 콘텐츠, 음악‧미술 등 예술 교과와의 디지털 융합 수업 등 AI를 활용한 여러 창의적인 교육방법들이 제시되었다. 박상혁 위원장은 축사에서 “현재 교육현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교육의 흐름입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AI와 디지털 환경에 종속되지 않고, 이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