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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남시미사도서관, ‘글쓰기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프로그램 운영

 

 

하남시미사도서관(관장 차미화)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인문확산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지혜학교’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글쓰기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생활 속 인문학을 전파해 문화생활 향유 욕구를 해소하고 진정한 삶의 가치를 창출하고자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총 110개 단체를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글쓰기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는 12주 동안 나를 찾아 떠나는 글쓰기 여정으로 열심히 살아온 걸음을 잠시 멈추고 자신의 인생을 글로 써서 자서전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문학박사이자 글쓰기 지도 전문가인 함복희 강사가 50세 이상 15명을 대상으로 이달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된다. 차미화 관장은“나의 역사를 쓰면서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지혜의 에너지로 나를 다시 채우면서 자기답게 살아갈 행복한 인생 2막을 꿈꿔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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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