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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남도시개발공사, 비위행위 근절에 나선다.

- 공사가 규정한 7대 비위 근절

 

 

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하는 ‘7대 비위 근절대책’을 포함한 「조직·인사운영 혁신방안」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가 규정한 7대 비위는 ▲금품·향응수수 ▲공금횡령·유용 ▲성폭력 ▲성희롱·성매매 ▲음주운전 ▲갑질 ▲채용비리이다. 이번 방안은 인사·채용의 투명성 제고, 갑질예방 등과 함께 ‘비위행위자에 대한 불이익(페널티)을 징계처분 외에 인사상의 불이익 처분(기존 복지혜택 박탈, 평가급 제한 등)을 확대하는 조치’를 주 내용으로 한다. 7대 비위 행위로 적발되는 직원은 징계시 감경 요소들을 갖췄더라도 이를 배제하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비위행위자의 감독자도 규정에 의해 문책하는 인사조치가 이뤄진다. 공사는 오는 7일 SDC중앙관제센터에서 노사 공동으로 ‘7대 비위 근절 언택트 선언식’을 개최하여 비위 근절에 관한 자정노력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윤정수 사장은 “직원의 행위 하나하나는 공사에 대한 시민의 기대와 신뢰에 영향을 미친다."면서, "이번 방안을 통해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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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4년 간 543억 나눔 실천한 애경산업㈜에 감사패 수여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543억 원을 지원해 온 애경산업㈜에 ‘기업사회 공헌의 귀감’이라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는 29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애경산업㈜ 기부전달 및 감사패 수여식’을 열고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애경산업㈜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재록 서울사랑의열매 회장,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사랑의열매도 서울시와 함께 애경산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애경산업㈜은 감사패 수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60억 원 상당의 자사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기부물품은 서울사랑의열매 및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자립생활시설, 취약계층 가구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구와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세제, 샴푸, 비누, 화장품 등 자사제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기부로 애경산업㈜의 누적 기부액은 543억 원에 이른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