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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남도시개발공사, 자연재해 안전사고 예방 총력

- 여수지하차도 침수대비 이물질 제거와 배수펌프 수시 점검 등

 

 

성남도시개발공사 윤정수 사장이 지난 4일 집중호우에 따른 긴급 현장점검을 하였다. 윤 사장은 먼저 여수지하차도를 방문하여 폭우로 침수되는 일이 없도록 이물질 제거와 배수펌프 수시 점검 등 사전예방활동을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여수지하차도는 현재 큰 피해없이 원활한 통행이 유지된 상태이다. 또 판교ICT융합플래닛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집중 호우 대비 배수로 수방대책 강구와 울타리 주변 보강으로 강우와 안전사고에 잘 대비할 것을 관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서, 성남동대형주차장을 방문하여 탄천변 범람에 따른 차량 침수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히 차량 이동조치와 사전안내로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SDC중앙관제센터를 방문하여 관제센터 직원들에게 아직도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보됐다며, 실시간 관제를 통해 침수 피해가 없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윤정수 사장은 “모두가 잠든 시간에도 1%의 자연재해 안전사고에 적극적,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예방적 재난관리와 수시로 시설점검을 시행하고 기상상황을 주지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페이스북을 실시간 재난소통창구로 활용하여 시민들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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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첫 아기 수달 탄생” 서울시설공단, 12일부터 '아기수달 이름 짓기' 온라인 이벤트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유라시아수달 쌍둥이가 지난 6월 24일 태어났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역사상 처음 있는 경사다. 유라시아수달은 국내에서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과거에는 이북 지방 산간 하천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최근 환경 문제 등으로 개체 수가 줄며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됐다. 일본에서는 이미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기 수달을 출산한 부모 수달은 ‘수돌’(수컷)과 ‘달순’(암컷)으로, 2022년 말 대전과 충남 부여에서 생후 1개월도 채 되지 않은 채 발견되어 2024년 6월,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기증된 바 있다. 공단은 수달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자연 서식지에 가까운 생태형 수달사를 조성해 서식 환경을 마련해왔다. 이번 아기 수달 탄생은 체계적인 관리가 뒷받침 된다면 도심형 동물원에서도 멸종위기종의 보전과 생명 탄생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쌍둥이 아기 수달은 바다동물관 내 수달사에서 어미 ‘달순’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8월 7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서울교육의 미래를 향한 제도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AI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사례를 현직 교사들의 수업 사례 발표와 시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초‧중등 교원, 학부모, 교대 및 사범대 재학생 등 다양한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해 AI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자리였다. 특히, 행사장에는 총 95개의 운영 부스와 30개의 실습 연수 과정이 마련되었는데, 이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의 수업, VR‧AR 기반 실감형 콘텐츠, 음악‧미술 등 예술 교과와의 디지털 융합 수업 등 AI를 활용한 여러 창의적인 교육방법들이 제시되었다. 박상혁 위원장은 축사에서 “현재 교육현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교육의 흐름입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AI와 디지털 환경에 종속되지 않고, 이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