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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유발 하라리 ‘죽음의 최후’ 주장

 

과거의 기록과 현재의 가치들을 고려할 때,불멸,행복,신성이 될 것이

다. 굶주림,질병,폭력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인 다음에 할 일은 노

화와 죽음 그 자체를 극복하는 것이다.”


유발 하라리 저(著)  김명주 역(譯) 《호모 데우스》 (김영사, 3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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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용평 발왕산(1,458m) "발왕산 정상 전망대"> 김광부 @

 

 

무신론자 유발 하라리는 이제껏의 ‘호모 사피엔스’가 짐승 수준의 생

존투쟁에서 인류를 건져 올렸다고 하면서, 이제 과학 기술로 무장한 신

인류인 ‘호모 데우스’ 의 중요한 과제는 죽음을 극복하는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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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용평 발왕산(1,458m) "발왕산 정상 기 스카이워크"> 김광부 @

 

 

“21세기의 인간은 불멸에 진지하게 도전할 것이다(중략). 우리는 죽

음과 전면전을 치러야 마땅하다”(40쪽)

“죽음과의 전쟁은 다가오는 시대의 주력산업이 될 것이다”(49쪽)

즉 ‘사피엔스’에게는 ‘죽느냐 사느냐’가 문제였다면, ‘호모 데우

스’에게는 ‘죽느냐 죽지 않느냐’가 문제가 될 것이라는 예견입니다.

‘죽음의 최후’라고 까지 표현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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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용평 발왕산(1,458m) "발왕산 정상 서밋랜드"> 김광부 @

 

 

“현대의 과학과 문화는 삶과 죽음에 대해 전혀 다른 태도를 취한다. 이

둘은 죽음을 형이상학적 신비로 간주하지 않으며,당연히 죽음에서 인

생의 의미가 나온다고 보지도 않는다. 오히려 현대인에게 죽음은 해결할

수 있고 해결해야만 하는 기술적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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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용평 발왕산(1,458m) "발왕산 정상 조형물"> 김광부 @

 

 

고대 중국의 진시황이 찾던 불로초(不老草)를 현대 과학의 힘으로 이

루려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죽음을 정하셨습니다. 그리고 죽음

후에는 결산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

니” (히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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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용평 발왕산(1,458m) "발왕산 정상 기 스카이워크"> 김광부 @

 

 

과학은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일반 은총 중의 하나입니다. 과학을 최상

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더불어 과학이 하나님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도록

과학의 방향을 위해 늘 기도해야 합니다. <경건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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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용평 발왕산(1,458m) "발왕산 정상 기 스카이워크에서 내려다본 전경">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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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용평 발왕산(1,458m) "발왕산 정상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풍경">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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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임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 이식쿨 호수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단순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넘어 민족의 상징이자 삶의 터전, 문화적·정신적 자부심의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