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8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경제동향] 中 올 1분기 서비스 아웃소싱 계약액, 전년比 10.3% 증가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기업의 서비스 아웃소싱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수줴팅(束珏婷) 중국 상무부 대변인이 14일 기자회견에서 올 1분기 중국 기업이 수주한 서비스 아웃소싱 계약액과 실제 이행 계약액은 각각 4천881억 위안(약 94조666억원), 3천185억 위안(61조3천8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3%, 17.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수 대변인은 이날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올 들어 3월까지 중국 기업의 역외 ITO(IT 아웃소싱) 실제 이행 계약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 줄어든 718억 위안(13조8천380억원)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BPO(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KPO(지식 프로세스 아웃소싱) 실제 이행 계약액은 각각 341억 위안(6조5천720억원), 669억 위안(12조8천936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 30.2% 줄었다고 덧붙였다. 역외 수주도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국 37개 서비스 아웃소싱 시범도시의 역외 서비스 아웃소싱 계약액과 실제 이행 계약액은 각각 2천388억 위안(46조573억원), 1천576억 위안(30조3천963억원)에 달했다. 중국 창장(長江)삼각주 지역의 역외 서비스 아웃소싱 계약액과 실제 이행 계약액은 1천203억 위안(23조1천998억원), 915억 위안(17조6천412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회원국과의 역외 서비스 아웃소싱 실제 이행 계약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해 382억 위안(7조3천64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역외 서비스 아웃소싱 실제 이행 계약액의 22.1%를 차지하는 수치다. 같은 기간 민영기업이 체결한 역외 서비스 아웃소싱 실제 이행 계약액은 505억 위안(9조7천36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2.9% 늘었고 외상투자기업이 체결한 역외 서비스 아웃소싱 실제 이행 계약액은 801억 위안(15조4천432억원)으로 전국의 46.4%를 점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관련 통계에 따르면 올 3월 말 기준 중국의 서비스 아웃소싱 인력이 누적 1천422만 명을 기록했다. 1~3월에는 신규 인력 26만 명이 추가돼 지난해 동기 대비 13.1% 늘어났다.
배너
배너

오세훈 시장, 27일(월) ‘CTS기독교TV’ - ‘(사)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와 저출생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월) 오전 10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6층)에서 감경철 (사)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이하 행복한미래) 이사장, 이철 CTS기독교TV(이하 CTS) 공동대표와 저출생 대응을 위한 공동협력 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CTS’는 우리나라 최초 기독교 TV 방송국이며, ‘행복한미래’는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범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단법인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서울시와 CTS, 행복한미래는 ▴종교시설 내 저출생·돌봄정책 공간 제공 ▴저출생을 주제로한 시민참여 공동 행사 개최 및 인식개선 캠페인 ▴보유 매체를 활용한 정책 홍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서울시와 CTS는 교회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총 3개소의 ‘서울형 키즈카페’를 운영 중이며, 2개소는 조성 중에 있다. 오 시장은 “서울 출생아 수가 15개월째 증가세를 보이는 등 갈 길이 멀긴하지만 변화의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한 기관의 역할을 넘어 우리 사회 전체가 마음을 모으는 기회로, 자원과 경험을 더해 저출생 극복 사과나무를 무럭무럭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사)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제20대 고광선 연합회장 취임식』 및 『2025 서울가족정책 심포지엄』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4(금) 11시, 케이터틀 2층 컨벤션홀(마포구 백범로 23)에서 열린「(사)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제20대 고광선 연합회장 취임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의 제20대 고광선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노인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각 구 지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년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의 발전상을 돌아보고, 고광선 회장의 취임 포부와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의 어르신 복지는 단순한 복지정책을 넘어, 사회의 품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가치이다.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하시는 고광선 회장님께서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으로 서울시 어르신 복지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어르신들이 존중받으며 활기차고 품격 있는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확대, 건강장수센터 활성화, 돌봄 인프라 강화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한노인회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