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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中 상무부, 전국 RCEP 특별 교육 시작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상무부가 11일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특별 교육을 시작했다.

 

 첫 번째 전국 RCEP 시리즈 특별 교육은 13일까지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주로 광시(廣西)좡족자치구, 충칭(重慶)시, 쓰촨(四川)성, 윈난(雲南)성, 시짱(西藏)자치구, 간쑤(甘肅)성, 칭하이(靑海)성,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등 서부 8개 성·구·시 기업이다.

 

 교육 내용은 ▷RCEP의 전반적인 상황 및 주요 내용 소개 ▷RCEP 상품무역시장 진입 및 원산지 규칙 해석 ▷RCEP 서비스 무역 및 투자시장 진입 규칙 해석 ▷중국 내 관련 업계가 직면한 기회·도전 등이 포함된다.

 

 왕서우원(王受文) 상무부 부부장(차관)은 구체적인 업무 방안을 제정하고 전문가를 초청해 RCEP에 대한 이해와 응용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제 경쟁 및 협력 능력을 강화해 RCEP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지역의 산업·공급사슬 융합발전에 더욱 심층적으로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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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의원, 세종 국가상징구역 , 워싱턴 DC 처럼 삼권이 조화된 수도로
[아시아통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운하 의원(조국혁신당·비례대표)은 29일 국정감사 질의에서 수도 설계의 기준과 방향성을 점검했다. 특히 대통령의 의지 확인을 통한 수도이전 신속추진과 대법원 이전을 통한 수도 완성도 제고 방안을 강조했다. 앞서 황의원은 지난 27일 행복청이 주관한 국가상징구역 토론회를 공동주최하며 수도의 상징성과 정체성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황 의원은 수도는 단순한 행정 중심지가 아니라 국가의 가치와 미래 방향을 담아야 한다며, 국가상징구역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공간적으로 구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워싱턴 D.C.가 전국적인 철도교통으로 연결되어 설계된 것처럼, 세종 또한 국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열린 수도로 설계되어야 한다며 CTX등 광역교통망의 빠른 착공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황 의원은 설계공모의 기준을 물으며, 워싱턴 DC의 내셔널몰을 모델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워싱턴 내셔널 몰은 미국 국회의사당부터 링컨 기념관까지 이어지는 약 3km의 국가상징구역이다. 내셔널 몰은 국회의사당, 백악관, 대법원이 배치되어 삼권분립이 도시 공간 속에 구현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