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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유토피아는 없는데도

 


 

 

“유토피아. 말 그대로 ‘없는 곳’이라는 뜻을 가진 이 단어는 아이러니

하게도 우리 머릿속에는 존재한다. 여기는 오직 우리의 상상력을 통해

서만 닿을 수 있다. 비록 상상 속에서만 닿을 수 있는 곳이기는 해도,

상상하는 사람에게 그곳이 아주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닿을

수는 없지만, 앞으로 갈 방향을 인도해주기도 하니 말이다.”


김종성 저(著) 《쓰다보니》 (바른북스, 2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인간이 사모하는 아무 문제와 고난이 없는 낙원인 유토피아는, 그리스

어인 ‘Ou(없음)’ + ‘Topos(장소)’의 합성어로, 말 뜻 그대로 ‘아무

곳에도 없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이 세상에 낙원은 없습니다. 그런

데도 사람들은 유토피아를 끝없이 사모합니다. 왜 그럴까요?


 


인간은 하나님과 사랑의 교제를 하며 살도록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

되었습니다. 창세기의 에덴동산은 최고의 낙원이었습니다. 낙원에서

살아가던 인간이 하나님을 거부하고 스스로 주인이 되기를 원하면서 낙

원을 잃어버리고 ‘실낙원’의 삶을 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인

간은 완벽한 낙원을 늘 그리워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여기 낙원의 삶을 다시 살기 위한 해답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과 다시 동행하면서부터 낙원이 회복되기 시작합니

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예배하며 찬송하며 기도하며 전도하는 삶이 낙

원의 삶입니다.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창6:9) <경건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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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서울 키즈플라자 개관식」 참석… “아이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간 탄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12일(금) 오후 2시 30분, 강서구 화곡동에 조성된 「서울 키즈플라자」개관식에 참석하여 아동복합시설 개관을 축하하고, 시설 조성에 힘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진교훈 강서구청장, 신의진 연세대학교 교수 및 보육 시설 종사자와 이용 아동 및 학부모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서울 키즈플라자」는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3,779㎡) 규모로 조성된 시립 아동 복합시설이다. 1층에는 ‘서울형 키즈카페(시립 화곡점)’, 2층에는 초등 돌봄을 위한 ‘강서 거점형 키움센터’, 3·4층에는 전국 최초의 어린이 전용 심리검사치료 기관인 ‘서울어린이미래활짝센터’가 들어서, 아이들의 놀이와 돌봄, 마음건강까지 한 곳에서 챙길 수 있는 통합 거점시설로 마련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 키즈플라자는 ‘놀이’와 ‘돌봄’을 한곳으로 모으고, 여기에 ‘마음건강’ 기능까지 더한 서울시 아동정책의 새로운 이정표”라며, “명실상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아동종합선물세트’ 같은 공간이 탄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