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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청남도, 농업계고 졸업 청년농업인 농창업 디딤돌 놓는다

도, 연 500만원씩 3년간 1500만원 지원…4월 7일까지 접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도내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청년농업인의 농창업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 졸업생들이 학교에서 습득한 전문지식을 영농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미래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도내 거주 및 농업계고 졸업 후 10년 이내인 청년농창업인이며, 올해는 총 20명에게 연 500만 원씩 3년간 총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농창업에 필요한 자재 및 소모품 구입 등 경상적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4월 7일까지 지원서 등 제출 서류를 구비해 시군 농정부서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는 1차 사업 심사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업자를 최종 선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 공고·고시 게시판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도내 농업계고 졸업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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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