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전남도,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사업 참여하세요

전남도, 4월 5일까지 시설·장비 및 고도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력을 촉진하기 위한 시설·장비 및 고도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을 모집한다.

 

 

시설·장비 및 고도화 지원사업은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우선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110개 기업에 총 14억 원을 지원했다.

 

 

전남도가 2011년부터 자체 사업으로 도입한 사회적경제기업 시설·장비 사업은 기업의 시설·장비 확충으로 생산시설의 성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제품 개발과 서비스를 할 토대를 마련하는 것으로, 기업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총 13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5회에 걸쳐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저온저장고, 진공포장기, 소형분쇄기 등 생산과 관련한 신규 장비 구입과 노후 장비 교체 등에 쓰면 된다.

 

 

고도화 사업은 재정지원이 종료된 이후에도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지속해서 유지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한다.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총 2억 원을 투입해 신제품 개발, 마케팅, 지식재산권, 공정개선 등을 지원한다. 기업별 지원한도는 4천만 원이다.

 

 

사업을 바라는 기업은 전남도 시군 누리집에 공고된 신청서를 작성해 4월 5일까지 소재지 시군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사업의 사회적 가치, 지속 성장 가능성, 내용의 우수성 등을 평가기준으로 두고 현장실사와 심사 등을 거쳐 오는 5월 말 사업 대상을 확정할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시설·장비 및 고도화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침체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에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