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2019년 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는 3월 24일 울진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울진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 23명으로 구성된 연합회는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하면서 예상치 못한 대형 산불로 큰 상처를 입은 학생들을 깊이 위로하고,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연합회 회원 모두가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울진교육지원청 권오진 교육장은 “코로나19가 계속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연합회에서 산불피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장학금을 지원해 주어 몹시 고맙다”라면서 “피해 학생들에게 조속히 지급하여 정상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