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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노컴퍼니·성남금융고 MOU체결 및 ‘생활용품’ 700개 기부

- 모교 어려운 학새들에 장학금 후원 계획, 세노컴퍼니 홍종국 대표 어려운 이웃에 아름다운 기부행사 현재도 진행 중

 

 

㈜세노컴퍼니(대표 홍종국)·성남금융고등학교(교장 이근호)가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MOU체결 및 생활용품 세트를 기부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세노컴퍼니 홍종국 대표가 모교인 성남금융고등학교와 MOU체결 및 학생들의 코로나19 극복 및 건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생활용품 700세트’(2000만원 상당)을 학교에 기부하였으며, 이날 기증식에는 홍종국 대표, 이근호 교장, 학교 관계자와 학창시절 함께 했던 선생님들도 참석해 훈훈한 감동을 주는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홍종국 대표는 “어려운 학창시절 잠시 방황도 하였지만 선생님들의 따뜻한 격려와 가르침으로 바르게 성장 할 수 있었다”며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 이어 홍종국 대표는 학생들에게 “지금의 어려움과 힘듦이 끝이 아니고 이 과정을 힘차게 이겨내면 분명 좋은 또 다른 삶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후배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금융고등학교 이지영 학생회장은 “이렇게 휼륭한 선배님이 계시다는 것에 자부심이 들었다”고 말하며“자신도 졸업 후 이 사회에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세노컴퍼니 홍종국 대표는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도 후원하기로 하였다. ㈜세노컴퍼니는 2016년 회사 설립 후 홍종국 대표는 어려웠던 시절을 생각하며 관내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등을 통해 생활용품을 후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하고 있으며, 현재 성남지역 등에 영업장을 두고 있는 뷰티케어 회사로 덴탈·뷰티케어[닥터홍], 헬스케어[폭스벨리], 두피케어[블랙홍] 등의 상품을 런칭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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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첫 아기 수달 탄생” 서울시설공단, 12일부터 '아기수달 이름 짓기' 온라인 이벤트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유라시아수달 쌍둥이가 지난 6월 24일 태어났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역사상 처음 있는 경사다. 유라시아수달은 국내에서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과거에는 이북 지방 산간 하천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최근 환경 문제 등으로 개체 수가 줄며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됐다. 일본에서는 이미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기 수달을 출산한 부모 수달은 ‘수돌’(수컷)과 ‘달순’(암컷)으로, 2022년 말 대전과 충남 부여에서 생후 1개월도 채 되지 않은 채 발견되어 2024년 6월,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기증된 바 있다. 공단은 수달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자연 서식지에 가까운 생태형 수달사를 조성해 서식 환경을 마련해왔다. 이번 아기 수달 탄생은 체계적인 관리가 뒷받침 된다면 도심형 동물원에서도 멸종위기종의 보전과 생명 탄생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쌍둥이 아기 수달은 바다동물관 내 수달사에서 어미 ‘달순’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8월 7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서울교육의 미래를 향한 제도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AI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사례를 현직 교사들의 수업 사례 발표와 시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초‧중등 교원, 학부모, 교대 및 사범대 재학생 등 다양한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해 AI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자리였다. 특히, 행사장에는 총 95개의 운영 부스와 30개의 실습 연수 과정이 마련되었는데, 이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의 수업, VR‧AR 기반 실감형 콘텐츠, 음악‧미술 등 예술 교과와의 디지털 융합 수업 등 AI를 활용한 여러 창의적인 교육방법들이 제시되었다. 박상혁 위원장은 축사에서 “현재 교육현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교육의 흐름입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AI와 디지털 환경에 종속되지 않고, 이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