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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오산시, 원예치유 프로그램 운영간담회

 

 

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오산시(희망복지과)와 협력기관(오산지역자활센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마음 돌봄을 위한 『마음힐링 원예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최근 경기연구원이 실시한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정신 건강 설문조사’를 보면 코로나 19로 국민 절반이 불안과 우울감을 경험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고, 경기도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우울감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결과가 나옴에 따라, 오산시는 주민의 마음까지 돌보는 공감과 치유의 마음 돌봄 플랫폼 구축을 위해 정신건강에 더욱 취약한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원예를 활용한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민·관협력 『마음힐링 원예치유 프로그램』은 원예치유전문가의 지도하에 사회적.심리적 적응력을 기르고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부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와 주체별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와 소통이 이뤄졌다. 정길순 희망복지과 과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마음힐링 원예치유 프로그램』 과 같은 지역특성에 맞는 공공서비스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주민의 욕구를 충족하는 오산시만의 복지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마음힐링 원예치유 프로그램』은 올 4월부터 사업 홍보 및 대상자 모집을 통해 5월부터 10월까지(6개월간) 약100여명의 대상자에게 맞춤형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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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