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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학교 안전사고 24시 긴급출동! 부르미

위기학생 신속 대응, ‘2022 서부부르미’ 발대식 실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23일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및 위기학생에 대한 신속 대응 및 지원 확대를 위한 ‘2022 서부부르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서부부르미’는 초·중등 각 1팀으로 구성되며, 김효중 교장(주월중)을 단장으로 초등 팀장 오주봉 교장(평동초), 중등 팀장 양동안 교감(고실중)을 위촉했다.

 

 

또 학생생활지도 관련 학교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원 및 변호사, 전문상담교사, 상담사 등 총 30명을 컨설팅 위원으로 위촉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부부르미’는 지난 2017년 창단 이후 현재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및 위기 상황에 대한 현장 맞춤형 컨설팅, 긴급 출동, 생활교육 지원 등 많은 역할을 해 왔다.

 

 

특히 어려움에 처한 학교 현장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학생들이 실질적인 문제를해결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도움을 주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서부부르미 활동을 통한 위기학생 지원으로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광주교육’에 한 걸음 더 다가서기를 기대한다”며, “학교가 안전하고 진정한 배움의 터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학생생활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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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임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 이식쿨 호수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단순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넘어 민족의 상징이자 삶의 터전, 문화적·정신적 자부심의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