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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도, 관광 신산업 이끌 예비창업자 육성

기술혁신형․체험콘텐츠형 등 4개 분야 15명…최대 3천만원 지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관광 신산업 분야 다양한 신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를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래 관광산업 동향을 반영한 관광 신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함께 관광산업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지원 대상자를 지난해보다 5명 늘어난 15명으로 확대했다. 사업 지원금은 최소 1천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으로 차등 지원해 창업 분야에 맞게 안정적이고 튼튼한 창업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만 19~55세의 전남 거주자 또는 전입 예정자로, 사업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 사실이 없거나, 관광 업종 외 창업 3년 미만인 자이며, 8월 30일까지 관광 분야 신규 창업이 가능해야 한다.

 

 

모집 분야는 ▲관광 IT․플랫폼 등의 기술혁신형 ▲체험, 테마 관광, 콘텐츠 개발의 체험콘텐츠형 ▲시설과 물적 자원을 핵심기반으로 하는 시설기반형 ▲기타 아이템을 활용한 기타형이다.

 

 

전남도는 운영평가위원회를 통한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예비창업자 30여 명을 선발하고, 창업 아카데미 교육 후 창의성, 실현가능성 등 사업계획 심사를 통해 최종 예비창업자 15명을 선발한다.

 

 

창업자금 지원과 함께 전문 멘토단을 통해 경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창업자의 특색을 고려한 멘토링, SNS 홍보마케팅 지원, 성과 평가 및 점검 체계 구축 등 안정적 창업 환경 조성을 위해 과정 전반에 걸쳐 순차적 지원을 한다.

 

 

전남도는 또 비슷한 아이템으로 창업한 지역 관광 선도기업과 협업하도록 전남창업 관광네트워크도 구축해 지역에서 뿌리내리는 튼튼한 창업 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관광산업은 굴뚝 없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다”며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한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해 전남 관광산업의 안정적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10명을 선발해 창업을 완료했다. 올해 전문기관을 통한 경영컨설팅을 하고, 판로 개척 및 홍보, 브랜드 리뉴얼, 투자유치 전략 등 맞춤형 고도화 지원을 계속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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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