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진안군, ‘깨끗한 축산농장’지정 확대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진안군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2017년부터 시행해온 사업으로 가축 사육밀도 준수, 가축분뇨 적정 처리, 농장 경관 조성, 축산·환경 관련 법규 준수 등을 실천하는 농장에게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지정해주는 제도로 진안군에는 현재 49농가가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농가는 정부 축산정책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 받아 각종 보조 사업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진안군은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연중 신청을 받고 있으며, 농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장현우 농축산유통과장은 “축산업이 지역 주민과 상생 하려면 무엇보다 축산 농장주 스스로 노력과 의지가 필요하다”며 “깨끗한 축산농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군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