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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북교육청, 다문화가정 고교생 진로 지원 강화

100명에 1인당 100만원씩… 3월 28∼4월 8일까지 신청받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다문화가정 고등학생 맞춤형 진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다문화가정 고등학교 학생에게 진로 관련 각종 기술자격증 습득을 위한 교육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학생 개개인의 소질개발 및 진로탄력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지원 내용은 △이미용·굴삭기·용접·정보처리 등 각종 자격증 관련 기술 습득을 위한 학원 수강 및 교통비 △음악·미술·체육 등 예체능 기능 습득을 위한 학원 수강 및 교통비이며, 국어·영어·수학 등 교과 관련 학원 수강은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1인당 100만원으로 국내출생은 물론 중도입국, 외국인가정 자녀 등 도내 다문화가정 고등학생 100명을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각 학교에서 신청자 명단과 진로개발 계획서, 학교장추천서 등의 서류를 갖춰 오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로 업무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4월 18일 대상자 심사·선정 후 학교로 예산을 재배정하고, 선정된 학생들은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관련 분야 수강을 한 뒤 학교에 수강료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 장학사는 “다문화가정 고등학생의 진로 탐색 및 진로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라면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희망진로 및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와 기술 획득으로 미래 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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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