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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춘천시, 청사 내 종이 사라지나…1회용품 사용 안 하기 실천 지침 수립

1회용품 사용 안 하기 실천 정착 및 자원순환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지침 수립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춘천시정부가 1회용품 사용 안 하기 실천 정착을 위한 지침을 수립해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시정부는 1회용품 없는 청사를 더욱 견고하게 하고, 자원순환 조직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1회용품 사용 안 하기 실천 지침은 이달부터 정착시까지 추진된다.

 

 

이후 보조단체와 관계기관까지 전면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 직원은 1회용품 사용 안 하기 실천 서약을 한다.

 

 

실천 개선안을 살펴보면 회의 시 종이 대신 태블릿 PC 또는 스크린 등을 최대한 활용한다.

 

 

이미 시정부는 지난 2020년부터 간담회와 토론회, 평가위원회 등 회의를 개최할 때 서류 대체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 다과와 종이 자료 제공보단 개인 용기를 지참하고 모바일을 이용한다.

 

 

행사장 내 1회용품은 모두 친환경 제품으로 바꾸고 불필요한 인쇄 금지, 사무용품 재사용, 다회용기 사용 등이다.

 

 

이 밖에도 전자문서 시스템에 에코 글꼴을 도입해 친환경 문서를 작성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지난 2019년 이후 1회용품 사용이 대폭 줄어들고 있다”라며 “이번 실천 지침을 통해 더욱더 많은 1회용품이 줄어들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는 지난 2019년 7월 1일 1회용품 없는 청사를 선언했다.

 

 

이후 1회용품 컵과 빨대, 배달 용기 반입을 지양하고, 개인용 텀블러와 다회용 컵 사용을 정착화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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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지방의회법’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월)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진 송언석 원내대표와의 간담회에서도 송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