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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해군, 폐 냉동창고의 변신…‘스페이스 미조’개관한다!

어업전진기지 미조항에 복합문화공간 탄생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오랜 기간 남해군 미조면 어민들과 고락을 함께한 ‘미조항 구 냉동창고’가 전시장·공연장·작가 레지던스 시설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해 25일 개관한다.

 

 

‘스페이스 미조’라는 이름으로 탄생한 ‘미조항 구 냉동창고 재생사업’은 미조항의 역사를 보존하고 그 의미를 되새김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땀이 서린 공간을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됐다.

 

 

특히 ‘스페이스 미조’는 냉각용 열교환기를 설치미술로 자리매김 시키고 얼음수조를 공연장으로 재구성하는 등 ‘공간 재생’ 의의를 견지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연면적 1천 815㎡, 4층 규모인 내부공간에는 전시장, 공연장, 카페, 레스토랑, 편집매장, 아티스트 레지던스 등이 들어선다.

 

 

1층 카페 ‘플랫포트(Platport)’에서는 남해의 로컬 식재료를 재해석한 식음료가 제공된다.

 

 

또한 전시장 '와프 1(Warp 1)'에서는 미조마을과 바다를 테마로 한 개관 전시가 펼쳐질 계획이다.

 

 

2층에는 전시와 관련하여 큐레이션된 상품을 소개하는 편집매장 ‘플랫포트샵(Platport#)’과 조용히 머무르며 생각을 재충전할 수 있는 아티스트 레지던시 ‘셀(Cell)’이 자리잡았다.

 

 

3층 다목적 공간 '와프 플러스(Warp+)'에서는 미조항의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음악회, 강연, 상영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4층에는 남해군의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로 구성된 레스토랑 ‘오스모스(Osmos)’가 자리하고 있다. 4층에는 넓은 테라스와 정원 공간이 함께 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안성맞춤이다

 

 

스페이스 미조는 25일 개관에 맞춰 특별전시와 공연을 준비했다. '개관展: 미조'는 해양폐기물을 소재로 제작한 조형물을 비롯해 미조면 주민들의 참여형 워크숍을 통해 탄생한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어촌 마을이 지닌 건강한 생명력과 주민들의 미시사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클래식 챔버 공연과 냉동 코일을 활용한 사운드 퍼포먼스 등의 공연이 바다를 배경으로 한 공연장에서 주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5일 개관식과 함께 개관 공연도 펼쳐진다. 25일과 26일 양일간 ‘미조의 봄’을 주제로 목관5중주 공연이 스페이스 미조 다목적 공간 ‘와프 플러스(Warp+)’에서 개최딜 예정이다.

 

 

개관공연(무료)은 24일 14시 개관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본 공연(25일 19시, 26일 13시. 유료 2만원)은 사전 예매 및 현장 예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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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현장의 지휘 본부(컨트롤타워), 국내에서 키운다"… 소방청, 도시탐색구조 조정 전문가 양성 국제 교육 부산서 성공적 개최
[아시아통신] 소방청은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와 공동으로 유엔 국제탐색구조자문단이 공인하는 도시탐색구조 조정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지난 3월 23일 월요일부터 27일 금요일까지 5일간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시탐색구조 조정 전문가는 해외 대규모 재난 현장에서 각국 구조대의 구역 배정과 임무 부여, 정보 공유를 총괄 조율하는 핵심 전문 인력이다. 이들은 어느 팀이 어떤 구역을 어떤 방식으로 수색할지 실시간으로 조율하며, 각국 구조대가 중복이나 공백 없이 효율적으로 움직이도록 돕는 재난 현장의 지휘 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국제탐색구조자문단 지침상 최고 등급인 헤비 등급 구조대는 최소 4명 이상의 조정 전문가를 보유해야 하며, 대한민국 국제구조대는 현재 4명을 확보하고 있다. 소방청은 올해 안으로 10명을 추가로 양성하여 총 14명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부산 코모도호텔을 거점으로 호주와 싱가포르 및 한국 강사진 4명과 7개국에서 온 교육생 18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입출국센터 운영부터 조정본부 및 구역조정본부 실습, 종합모의훈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