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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녹색학습원,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교수ㆍ학습자료 배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이화욱) 산하 대구녹색학습원에서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환경교육 교수ㆍ학습 자료를 배부했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유엔총회에서 지구촌의 물 부족과 수질 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지정·선포한 날이다.

 

 

이번 수업 자료는 생활 속에서 무심코 낭비되는 사례를 알아보고, 물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지도안, ▲활동지, ▲파워포인트를 다운 받아서 활용할 수 있다.

 

 

자료는 대구녹색학습원 홈페이지 환경교육 자료실에 게시되어 있으며, 주제별 환경교육 자료를 항상 업데이트 하고 있다.

 

 

이화욱 원장은 “물의 날을 맞아 대구녹색학습원에서 제작한 자료들이 학교 현장에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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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임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 이식쿨 호수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단순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넘어 민족의 상징이자 삶의 터전, 문화적·정신적 자부심의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