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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2년 ‘안성시 양성평등 문화확산 지원사업’ 공모사업 실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안성시는 3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2년 안성시 양성평등 문화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할 단체 및 법인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사회참여, 능력개발과 인력양성을 위한 사업 ▲여성소모임 발굴 및 육성 ▲건강가정 육성, 저출산 극복 등 가족정책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천200만원으로, 1건당 5백만원(총사업비의 10% 자부담 필수)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안성시 관내에 주 사무소(지부 포함)를 두고 있는 여성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 여성정책 관련 연구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대학·연구소 등이다.

 

 

신청은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13일까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가족여성과 가족여성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업의 서류 검토 후 4월 중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해 대상사업을 선정하며, 그 결과는 선정된 법인(단체)에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양성평등 실현과 인식개선을 위한 참신한 사업계획을 가진 법인(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2021년도에도 양성평등문화확산사업으로 3개 단체가 참여하여 중년남성요리교실, 나의이름으로 서다, 여성타로교육 등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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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임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 이식쿨 호수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단순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넘어 민족의 상징이자 삶의 터전, 문화적·정신적 자부심의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