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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성군, 2022년 공동체 활동 지원 주민공모 2개 사업 선정

씨앗기 1개, 활동기 1개 사업 선정으로 총 8백만 원 사업 추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고성군은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2022년 공동체 활동 지원 주민공모사업’에 2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주관 ‘공동체 활동 지원 주민공모사업’은 마을주민이 모여 배우고 나누는 관계망 형성을 위한 사업이다.

 

 

특정 분야가 정해지지 않은 자유 공모로 △미디어 △돌봄 △먹거리 도·농연계 △청년 △문화예술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모가 접수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동체의 활동 경력 및 성격에 따라 공동체 활동을 시작하는 주민공동체 사업인 씨앗기는 지원액 2백만 원, 1년 이상 공동체 활동 경험이 있는 주민공동체 사업인 활동기는 지원액 6백만 원이 지원되며, 고성군은 씨앗기 1개, 활동기 1개의 공모에 선정돼 총 8백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씨앗기 사업으로 선정된 놀면뭐하니의 ‘상리 연꽃공원 주말장터 운영’은 상리 연꽃공원 내 주말장터 개최 및 판매로 마을주민의 수익 창출과 마을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활동기 사업으로 선정된 시골향기의 ‘좌이마을 돌봄내음’은 통합적인 노인돌봄서비스 구축 및 노인 돌봄 사회적 협동조합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동체 활동 사업이 활성화돼 주민들이 모여 공동체를 위한 얘기를 나누고, 나아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며 “이러한 과정에서 주민 간 상호 긍정적 관계망이 형성되고 궁극적으로 함께 살기 좋은 삶터가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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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