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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금산署, 신학기 맞이 학교폭력예방 교육 활동 전개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직접 학교 방문하여 의미 더 해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금산경찰서(서장 길재식)는 신학기를 맞아 지난 11일 금산산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학교폭력예방교육은 금산 관내 모든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하며 1년간 학교별로 1회에서 2회 정도 진행된다.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에 지친 금산지역 청소년들이 범죄와 탈선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선도하자는 의미로 학교폭력의 신유형 및 사례, 온라인그루밍 범죄에 대한 설명 및 학교폭력 신고방법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여성청소년계장은 학교폭력예방교육에 함께하며“7월까지 이어지는 1학기 학교폭력예방교육 활동기간에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비행의 위험성이 높은 장소와 시간대를 면밀히 파악하여 청소년 선도 효과를 극대화 시켜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길재식 금산경찰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청소년들이 자칫 탈선과 범죄에 빠질 수 있는 시기에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학교별로 방문하며 청소년들을 만나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주어 더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는 청소년들의 의견에 귀기울여 청소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학교폭력예방활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교육 활동은 2학기에도 다른 테마와 사례를 바탕으로 금산 관내 전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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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공공성 회복된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망포역 일대는 교통 접근성과 주거·상업 인프라가 집약된 수원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시민들은 오랫동안 공공성과 문화성을 갖춘 종합생활문화공간 조성을 기대해왔다”며, “그러나 수원시 재정악화로 부지가 민간에 매각되고 주상복합건물 개발이 예정되면서 시민들의 실망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희 최 의원은“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이 민간 개발로 전환되면 지역 내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은 해소되지 못하고, 개발로 인한 교통난은 심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올해 말부터 망포역 일대 트램 공사와 대규모 주상복합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현재도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영통로와 덕영대로 등 주요 도로는 사실상 마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최 의원은 문화·복지시설 대체 부지 확보 및 예산 마련, 망포역 일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조속한 교통 대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