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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제주특별자치도, "2022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과정 교육생 선착순 모집

3월 28~29일 양일간 오전 9시~오후 6시 방문 접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활성화 및 치유농업 확산을 위해 "2022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2022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과정"은 치유농업시설 운영을 희망하는 운영자에게 필요한 기초소양, 전문능력 등의 교육을 통해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역량관리 및 치유농업 서비스의 표준화를 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4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기초과정 100시간, 심화과정 50시간 등 150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40명이다.

 

 

기초과정으로 △치유농업의 이해 △치유농업 자원의 이해 △치유농업 시설 준비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치유농업 시설 운영 등을 교육한다.

 

 

심화과정은 △특수목적형 치유농업의 이해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대상자의 이해 △유관기관 및 전문가의 이해 △유관기관 실습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유관기관 실습은 교육생이 도내 사회복지관련 기관(사회복지관, 치매안심센터, 재가노인복지센터, 특수학교, 보건소, 양로원, 요양원, 청소년쉼터 등)에서 24시간 실습을 진행한다.

 

 

신청은 28, 29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2022년 3월 21일 기준 1년 이상 계속(주소 변동 없이) 제주도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자로 본인 및 배우자, 또는 부모 소유의 치유농업시설(과원, 전 등)이 있으면 가능하다.

 

 

교육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하고, 모집인원의 25% 내로 추가 접수해 교육 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중도 포기 시 접수 순으로 추가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정배 농촌지도사는 “치유농업 활성화로 제주 농업농촌의 새로운 활로와 소득원 창출에 나서겠다”며 “심도 있는 과정 운영으로 제주형 치유농업 확산 및 정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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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