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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청북도, 우크라이나 사태 도내기업 피해 최소화 방안 논의’

우크라이나 사태 충청북도 비상대응 실무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3. 18일 충북연구원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피해기업 대응 논의를 위한 충북 비상대응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유관기관, 부서 및 피해기업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유관기관과 관련부서의 피해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피해기업들의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금융제재로 인한 대금결제 애로 △수출중단(수출물량 감소) △원자재 수급애로 △국제물류 애로 및 물류비 급등 등이 있었으며, 조속한 해결을 위한 원활한 유통, 물류, 결제시스템, 판로 대체선 발굴 등을 건의했다.

 

 

피해 대응방안으로는 △긴급금융지원프로그램 운영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 △긴급 화물보관 및 내륙운송 물류비 지원 △수출신용 보증(선적전)무감액 연장 △대체거래선 발굴지원 등이 논의됐다.

 

 

한편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가 점차 본격화되면서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미국, 유럽연합도 수출통제, 러시아 은행 스위프트(SWIFT) 결제망 배제, 러시아산 석유·천연가스 수입금지 발표 등 전방위 경제제재에 나서고 있지만, 충북경제에도 직접적 수출감소와 장기적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3. 2일 1차적으로 우크라이나 사태 충북비상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충청북도기업애로지원센터 등 기관별 기업애로 피해신고 센터를 마련하여 피해상황을 접수하고 있다. 3.11.현재까지 30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이종구 경제통상국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시 기업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분야별 피해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신속히 대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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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크리스마스 씰 특별성금 전달식...결핵 퇴치 위한 특별한 연대 이어갈 것
[아시아통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15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 씰 특별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결핵 예방과 퇴치를 위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 임채호 의회사무처장 및 김영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특별성금 50만 원을 전달하며 결핵 퇴치에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진경 의장은 “결핵 없는 건강한 경기도를 위해 그동안 많은 도민들께서 크리스마스 씰 한 장에 마음을 담아 우리 사회의 건강을 함께 지켜왔다”라며 “그 오랜 나눔의 전통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고, 현장에서 애써주고 계신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씰에 담긴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들이 전하는 밝은 에너지처럼 결핵으로 힘들어하는 도민들께도 희망과 용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경기도의회는 결핵의 예방과 퇴치를 위한 특별한 연대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결핵협회는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