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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라북도의회, 여성농어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국주영은 도의원, 전라북도 여성농어업인 육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전주9ㆍ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전라북도 여성농어업인 육성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산업경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6월 1일 시행 예정인 "여성농어업인 육성법" 개정사항을 반영해 여성농어업인의 위상 확립과 권익 향상에 초점을 맞춰 기존 조례를 대폭 보완했다.

 

 

개정 조례안은 ▲ 조례 제정 목적에 농어촌 양성평등 실현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여 여성농어업인 권리 신장의 전제조건이라 할 수 있는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

 

 

또한 ▲ 여성농어업인 육성정책 자문회의를 심의회로 변경하여 여성농어업인정책의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 여성농어업인과 관련된 사항을 정기적으로 조사해 이를 여성농어업인육성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에 반영하도록 규정함으로써 현장 여성농어업인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 기존 조례에서 매년 10월 15일을 여성농업인의 날로 정한데 이어 10월 10일을 여성어업인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행사 개최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국주영은 의원은 “여성농어업인의 영농활동에서의 지위와 역할이 확대된 만큼 여성농어업인이 지위가 제대로 보장되고, 농업 생산 활동의 주체로 인정받기 위해 정책과 제도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아직도 현장에서 체감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지만 여성농어업인의 권익향상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이 개정조례안은 오는 3월 24일 전라북도의회 제38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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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2025 화성특례시 파트너스 어워즈’ 참석…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지속가능한 동행의 시작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9일, 롤링힐스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 파트너스 어워즈’에 참석해 올 한 해 지역사회 나눔 확산과 복지 기반 구축에 기여한 우수 기부자 및 기관을 축하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이 참석했고, 주요 내빈과 기부자 200여 명이 자리했다. 이어 금상 7개소·은상 7개소·동상 29개소 등 총 43개소의 유공 단체에 대한 포상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고액기부 기탁식,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여러분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다시 일어설 힘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토대가 되고 있다”며 “기부자의 헌신적인 발걸음이 개인의 선행을 넘어, 화성의 행복을 키우는 길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은 전했다. 올해 화성특례시는 디지털 기부 확산을 위해 시청 본관 로비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환경을 조성했으며, 기업의 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역시 크게 확대되고 있다. 공동모금회를 통한 투명한 기부금 공개와 사업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