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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산시,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상하수도 요금 감면

올해도 4~6월분 3개월 상하수도요금 감면 추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양산시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하수도요금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2020년과 2021년에 3개월간 요금감면을 추진하였으며, 올해에도 소상공인들이 경영난에 직면함에 따라 관내 일반용 및 대중탕용 상하수도요금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사용요금의 30%를 경감할 계획이다.

 

 

요금감면은 수용가에서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시에서 직권으로 감면하게 되며, 20,000여명의 소상공인들이 8억원의 상하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위축된 경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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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