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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산시,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상하수도 요금 감면

올해도 4~6월분 3개월 상하수도요금 감면 추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양산시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하수도요금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2020년과 2021년에 3개월간 요금감면을 추진하였으며, 올해에도 소상공인들이 경영난에 직면함에 따라 관내 일반용 및 대중탕용 상하수도요금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사용요금의 30%를 경감할 계획이다.

 

 

요금감면은 수용가에서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시에서 직권으로 감면하게 되며, 20,000여명의 소상공인들이 8억원의 상하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위축된 경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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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