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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교육청, 그린스마트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 체결

울주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과 더불어 지역 스마트팜 인력양성 토대 마련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 그린스마트 인력 양성을 위해 울주군 및 울산테크노파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유망 농업 분야인 그린스마트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와 관련한 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함에 있다. 특히, 관내 울산산업고(교장 박무사)가 올해부터 그린스마트팜과를 신설함에 따라 지역 고졸 스마트팜 인재 양성을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협약 내용은 스마트팜 인력의 양성 및 교육 활동 지원, 스마트팜 교육 프로그램 등의 개발 및 시행, 스마트팜 산업 관련 창업·취업·채용 등 체계 구축에 대한 교류·협력에 관한 사항이다.

 

 

울주군은 미래농업으로 주목받는 스마트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울주군 서생면 명산리 부지에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학생 교육, 취·창업 지원은 물론 교원들의 스마트팜 관련 연수 지원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울산광역시 교육감은 “디지털 농업, 저탄소 농업, 지속 가능한 농업 등 농업 분야는 미래 사회에서 중요한 핵심 산업이 될 것이며, 미래 스마트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이번 협약이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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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6월 9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현수 대표의원과 국미순 의원, 배지환 의원, 이재선 의원, 이재형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수원특례시 시민의 심신 건강증진과 도시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대안으로 치유농업을 육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 도시농업에서 허브 식물군 중심의 치유농업 활용 및 저변 확대 방안 ▲수원 시민의 거시적 스트레스 유형 분석과 비교를 통해 치유농업에서 활용하고 발전시킬 분야 도출 ▲ 창의적 치유농업 콘텐츠 개발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번 연구의 책임연구원인 이창래 국제사이버대학교 교수는 모두발언에서 “시민의 오감을 깨워 회복을 돕는 공간, 수원특례시를 그리는 데 초석을 두고자 한다.”라며 연구의 목적과 방향성을 밝혔고 바로 참여하는 연구원들의 연구 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보고가 끝나고 이재형 의원은 “허브 식물군과 오감 중심의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