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1 (목)

  • 맑음동두천 6.9℃
  • 맑음강릉 11.3℃
  • 맑음서울 7.5℃
  • 맑음대전 10.6℃
  • 구름많음대구 12.4℃
  • 구름많음울산 14.5℃
  • 연무광주 11.9℃
  • 맑음부산 16.5℃
  • 맑음고창 9.4℃
  • 흐림제주 14.0℃
  • 맑음강화 4.8℃
  • 구름조금보은 8.9℃
  • 구름조금금산 11.1℃
  • 맑음강진군 12.9℃
  • 구름조금경주시 12.5℃
  • 맑음거제 15.3℃
기상청 제공

뉴스

순천경찰, 어르신 안전한 삶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독거노인 안전 보호활동 강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순천경찰서는 지난 17일 순천시,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시행 단체인 (사)월드비젼커뮤니티, (사)세계밀알연합 전남동부밀알선교단, (사)지역사랑복지협의회와 노인 안전 강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 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 속에서 노인 단독가구의 증가에 따라 치매노인의 실종과 고독사 등을 예방하고,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노인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독거노인 등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노인을 안전취약노인으로 선정, 문안순찰을 실시하고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범죄피해 예방에서부터 보호·지원까지 연계하는 등 어르신의 안전한 삶을 지원할 할 예정이다.

 

 

최병윤 경찰서장은“협약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여 어르신들이 안전을 넘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지역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 내년 성남시 초등학생 안전에 비상... 안심물품지원조례 상임위 의결 불발
[아시아통신]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국민의힘, 상대원1·2·3동)은 금일 행정교육위원회에서 또다시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원 조례안'의 심사 및 의결이 무산된 상황과 관련해, “오늘의 상황은 이제 단순한 정쟁을 넘어 아이들의 안전에 눈감아버린 무책임한 정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황 의원이 발의한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원 조례안'은 제307회 제2차 정례회에 정식 상정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위원장 불신임 이후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들이 상임위 일정에 협조하지 않으면서, 위원회가 번번이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심사조차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이 조례가 단순한 선언적 조례가 아니라, 2026년도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급사업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적 근거라는 점이다. 이번 회기 내 조례가 의결되지 못할 경우, 성남시는 2026년도 예산에 관련 사업비를 단 한 푼도 편성할 수 없게 되며, 아이들 안전을 위한 정책은 1년 이상 전면 중단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황 의원은“아이들의 안전은 정치적 타협이나 당리당략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불가침의 가치이며, 이를 두고 옳고 그름을 따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