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0 (월)

  • 흐림동두천 9.3℃
  • 구름많음강릉 11.4℃
  • 흐림서울 11.9℃
  • 구름많음대전 10.6℃
  • 구름많음대구 11.5℃
  • 맑음울산 10.8℃
  • 구름많음광주 13.9℃
  • 맑음부산 12.5℃
  • 구름많음고창 9.5℃
  • 흐림제주 14.3℃
  • 흐림강화 8.3℃
  • 맑음보은 7.0℃
  • 구름많음금산 7.5℃
  • 구름많음강진군 9.8℃
  • 맑음경주시 9.1℃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뉴스

특허청에 심사속도보다 심사품질 강화해 달라

특허청, ‘심사품질 설문조사’ 결과 17일 발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특허청은 설문조사를 통하여 심사품질 수준을 평가하는 ‘국민이 체감하는 심사품질 수준 평가 및 분석에 관한 연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다출원인과 대리인을 대상으로, 특허 분야 36개 항목, 상표·디자인 분야 10개 항목을 조사했다.

 

 

‘전반적인 심사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 특허분야는 68.8점으로 ’20년 69.7점에 비하여 소폭 하락한 반면, 상표·디자인분야는 72.9점으로 ’20년 69.1점에 비하여 다소 상승했다.

 

 

올해 처음으로 조사된 항목인 ‘한정된 여건이라면 특허심사의 속도와 품질 중 어떤 것에 더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서 ‘품질’을 선택한 응답자는 37%로, ‘속도’를 선택한 26%보다 11%p 앞섰다. ‘품질과 속도 모두 동일’하다는 응답자는 37%였다.

 

 

응답자 유형별로 살펴보면, 대기업이나 외국 법인은 ‘품질’이 더 중요하다고 선택한 비율이 2배 이상 높은 반면, 개인은 ‘속도’를 선택한 비율이 더 높았다.

 

 

 

‘해외 출원 경험이 있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국 특허청과 타국 특허청 중 어느 쪽의 심사 서비스가 더 우수하냐’는 질문에서는 한국 특허청의 심사 서비스가 더 우수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87.6%로, ’20년의 77.3% 보다 10.3% 포인트(p) 높았다.

 

 

한국 특허청의 심사 서비스가 더 우수하다고 생각한 이유로는 ▲빠른 심사 속도 ▲충실한 선행기술 조사 ▲이해하기 쉽게 작성된 통지서 등을 꼽았다. 이는 한국 특허청이 사용자 중심의 적극행정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개선한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특허청 심사품질담당관 이호조 과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미·중 기술전쟁, 국내 지식재산 금융의 급성장 등으로 지식재산의 품질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허청은 이러한 출원인의 요구에 부응하여 심사 품질 교육을 강화하고 하나의 출원을 여러 심사관이 함께 검토하는 협의심사를 확대하는 등 품질을 중시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강석주 시의원, “병원행정관리자 역할 재정립 필요… 실태기반 제도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3월 26일(목)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 및 실태조사 기반 역량강화와 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병원행정관리자의 역할 재정립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와 역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실태조사에 기반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유철종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 김영옥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숙자 운영위원장, 이병윤 교통위원장,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으며, 또한 신동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영철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이 자리를 함께하며 토론회의 의미를 더했다. 강석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병원행정관리자는 의료진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 운영 전반을 설계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에서는 그 중요성에 비해 법적 지위와 업무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