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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도, 수산물 가정간편식 산업 육성한다

유망 즉석 섭취․조리 식품 발굴해 지원…3개 품목에 3억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다양한 수산물을 활용한 유망 가정간편식 제품 개발과 판로 확대를 위해 2022년 ‘수산물 활용 스타 가정간편식 개발’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고, 1인가구나 맞벌이 가구 증가로 편의성 중심의 즉석·동결식품, 밀키트 등 가공식품 소비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이같은 소비추세에 발맞춰 영세 수산가공업체의 활로 개척과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수산물을 활용한 가정간편식 3개 제품을 선발해 육성할 방침이다. 제품당 1억 원을 지원해 전문가 컨설팅, 디자인 개발 및 제작, 유통업체 입점 지원 등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매출액 100억 원 이하인 수산가공업체로서 수산물을 활용한 가정간편식을 가공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전남도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해 4월 8일까지 시군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수산식품산업은 성장가능성과 일자리 창출 및 물류·외식 등 전·후방 연관산업에 대한 파급효과가 매우 큰 산업”이라며 “다양한 가정간편식 개발을 통해 수산물 소비를 확대하는 등 판로를 지속해서 개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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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