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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 혁신도시 오픈랩, 융합의료 혁신제품 개발 지원

혁신제품 개발에 최대 5천만 원 지원과 시제품 제작 서비스 제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3월 10일부터 31일까지(22일간) 대구 혁신도시 오픈랩(이하 오픈랩)의 ‘2022년 핵심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인 융합의료산업 혁신제품 개발 지원에 나선다.

 

 

대구시는 기존 의료기기에 지능정보 기술 등을 덧입혀서 새로운 혁신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해 ‘2022년 핵심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추진한다.

 

 

‘핵심기업 혁신성장 지원’은 융합의료 혁신제품 개발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93억 원의 순매출과 43.5명의 순고용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7개의 핵심기업이 지원받아 금년 155억 원의 순매출과 37명의 순고용 성과를 목표로 실증과 사업화가 진행중이다.

 

 

이번 ‘2022년 핵심기업 혁신성장 지원’은 융합의료 혁신제품 개발이 필요한 대구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능형 제품개발(지능정보 기술 활용, 헬스케어 플랫폼 활용), 시제품 제작 (3D프린팅 및 후처리, PCB제작 및 SMT패키징, 시제품 외부 제작), 디자인 개발, 산업재산권 획득을 지원하며, 신청기업의 개발수요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지능정보기술 부여를 통한 지능형 융합의료제품 개발에 힘을 쏟는다.

 

 

지능형 제품개발 지원 신청기업에 한해 최대 5천만 원까지 개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고, 최고의 빅데이터 전문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 연계 활용 지원과 함께 빅데이터 분석 등의 기술자문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보건의료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융합의료산업은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시장을 선도할 혁신제품 개발을 통해 더 넓은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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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지방의회법’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월)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진 송언석 원내대표와의 간담회에서도 송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