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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버려진 물건에 스토리를 입히면, 나도 업사이클러

청주새활용시민센터 새활용공예가 양성과정 4월 7일까지 신청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청주새활용시민센터가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새활용공예 및 새활용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새활용공예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새활용공예가(업사이클러)란 쓰지 않거나 버려지는 물건에 디자인과 이야기 또는 쓰임새를 더해 더욱 가치 있는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업사이클)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자원순환 전문가를 의미한다.

 

 

교육기간은 4. 13. ~ 7. 14.까지 청주새활용시민센터에서 오프라인 강의로 진행되며(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필요 시 온라인 강의 병행 가능) 참여자는 새활용공예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25명을 신청자 중 선정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이론과정 10강(매주 수·목 13~15시)과 실습과정 15강(매주 수·목 13~16시)으로 총25강 65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료 후 새활용공예품 아이디어 발표회도 개최할 예정으로 수강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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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임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 이식쿨 호수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단순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넘어 민족의 상징이자 삶의 터전, 문화적·정신적 자부심의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