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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도해경, 농무기 안전사고 대비 위험예보제 발령

해상추락, 고립 등 안전사고 대비 7월 31일까지 “관심” 단계 발령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봄철 불안정한 날씨로 게릴라성 짙은 안개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의거, 7월 31일까지 약 4개월 간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나 자연재난 등으로 안전사고가 지속·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하는 경우, “관심, 주의보, 경보”단계로 나누어 국민에게 위험성을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

 

 

완도해경은 짙은 안개로 인한 해상, 고립, 익수사고에 대비해 홈페이지와 파·출장소 전광판 등을 이용, 위험예보제 “관심” 시행을 알리고 방파제 등 취약지 순찰을 강화 실시 중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연안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은 개인 안전 수칙 미준수로, 국민 스스로가 안전 수칙을 확인하고 준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해양 사고 취약지역 및 연안 사고 위험구역 순찰을 강화하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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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