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0 (월)

  • 흐림동두천 9.3℃
  • 구름많음강릉 11.4℃
  • 흐림서울 11.9℃
  • 구름많음대전 10.6℃
  • 구름많음대구 11.5℃
  • 맑음울산 10.8℃
  • 구름많음광주 13.9℃
  • 맑음부산 12.5℃
  • 구름많음고창 9.5℃
  • 흐림제주 14.3℃
  • 흐림강화 8.3℃
  • 맑음보은 7.0℃
  • 구름많음금산 7.5℃
  • 구름많음강진군 9.8℃
  • 맑음경주시 9.1℃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뉴스

제주도, 확진자 증가에 감염병 전담병원장 만나 병상 확보 논의

의료기관 감염예방·관리지침 개정사항 공유 및 준중증 병상 추가방안 협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4일 도내 7개 감염병 전담병원 원장 및 전문가들을 만나 효율적인 병상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확진자 기저질환은 격리(음압)병상보다는 일반병상에서 우선 진료하도록 입원 진료 체계를 조정하는 내용의 코로나19 의료기관 감염예방·관리지침 개정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준비와 준중증 이상 병상 추가 확보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결과, 준중증 병상은 제주대학교병원에 22병상을 추가 지정하고 나머지 병원에서는 자체적으로 지정 가능한 병상수를 확인해 의견을 주기로 합의했다.

 

 

무증상·경증 확진자의 일반병상 내 입원 진료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필요시 병동 단위 또는 병실 단위 동일집단 격리를 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제주지역은 현재 감염병전담병상 7개소에 375병상을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위증증 병상은 22병상 중 15병상(68.2%), 준중증 병상은 12병상 중 11병상(91.7%)이 사용 중이다.

 

 

제주지역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중증화율은 0.31%, 치명률은 0.17%로 델타 변이 대비 중증화율은 70.7% 감소, 치명률은 83.2%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위험도는 낮은 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최근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격리 중 확진자의 규모가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19 증상이 아닌 기저질환으로 인해 준중증 이상의 병상에 입원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준중증 이상 병상의 가동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고위험군 시설인 요양시설 및 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60세 이상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실정이다.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최근 확진자 수는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무증상·경증 환자가 대부분이고 중증환자에 대한 집중관리가 필요하다”며 “준중증 이상 병상을 충분히 확보해 고위험군의 중증·사망피해를 최소화하고 방역·의료체계 역량을 유지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강석주 시의원, “병원행정관리자 역할 재정립 필요… 실태기반 제도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3월 26일(목)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 및 실태조사 기반 역량강화와 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병원행정관리자의 역할 재정립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와 역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실태조사에 기반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유철종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 김영옥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숙자 운영위원장, 이병윤 교통위원장,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으며, 또한 신동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영철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이 자리를 함께하며 토론회의 의미를 더했다. 강석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병원행정관리자는 의료진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 운영 전반을 설계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에서는 그 중요성에 비해 법적 지위와 업무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