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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작지만 작지 않은 도서관을 만들다

청사 로비에 독서 공간 마련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완주군 청사에 작은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사 로비에 자리 잡은 도서관은 ‘in‧安‧작지만 충분하다’는 의미를 담아 ‘안 작은도서관’으로 명명했다.

 

 

열린 독서공간이자 만남의 공간으로 청사를 찾는 이들에게 작은 휴식처를 제공한다.

 

 

현재 멕시코 화가 프라다 칼로, 네덜란드 화가 램브란트 등 유명 화가의 삶과 작품을 마음껏 들여다 볼 수 있게 출간된 아트 북과 유대인의 포로생활을 기록한 6.5m 길이의 스크롤 Book, 천일야화의 파인아트 포트폴리오 Book 등이 전시 운영 중이다.

 

 

이번 전시는 해외 아트북 전문 출판사에 출간된 예술 도서 전시로, 자주 접하기 어려운 아름다운 장정의 도서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완주군은 향후 안 작은도서관에 2022년 완주 올해의 책, 완주군민 애장서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애희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안 작은도서관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삶의 곳곳을 책이 있는 공간, 휴식이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기획됐다”며 “도서관이 주민들의 삶 속에 스며들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가꾸는 일상 속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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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의정토론회’개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6월 5일, 권선구 홍재복지타운에서 ‘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4년의 성과’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정연구원이 주관하는 정책토론회로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 망포1·2동)이 좌장을 맡았다. 김제선 강원대학교 교수가 ‘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의 성과 및 과제’를 주제로 발제에 나섰고,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장명찬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심재룡 수원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과장, 한연주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박재현 수원특례시 노인복지과장이 참여해 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희승 위원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이를 위해 수원시에 적합한 복지재단 설립 방안을 논의하고, 해당 재단은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기구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복지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단체와 민관이 협력해야 하며, 이번 토론회가 단발성 행사로 끝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