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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주시, 재활용품으로 화장지·종량제봉투 교환

시, 환경오염 예방 위해 이달 21일부터 35개 동 주민센터에서 재활용품⇔물품 교환사업 시행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화장지나 종량제봉투로 교환받는 재활용품 가짓수가 늘어난다.

 

 

전주시는 생활 속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35개 동 주민센터에서 ‘재활용품⇔물품 교환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재활용품 교환대상 품목은 기존 종이팩, 폐건전지, 아이스팩 3종에 올해부터는 친환경 상패가 추가돼 4종으로 늘어났다.

 

 

종이팩의 경우 물로 헹군 다음 펼쳐서 건조시킨 후 규격별로 △200㎖ 20매 △500㎖ 10매 △1000㎖ 5매씩 묶어서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친환경 화장지 1롤로 교환받을 수 있다. 종이팩은 주원료가 수입에 의존하는 천연펄프로 만들어지는 포장재여서 일반 종이류와 분리 배출해야 한다.

 

 

폐건전지는 무게나 규격에 상관없이 15개당 친환경화장지 1롤로 교환할 수 있으며, 깨끗하게 세척된 젤 형태의 아이스팩은 5개당 종량제봉투(10ℓ) 1장으로 바꿀 수 있다. 폐건전지는 토양과 지하수를 오염시키는 중금속이 포함돼 있어 분리 배출해야 하며, 물로 된 아이스팩의 경우에는 봉지를 뜯어 물은 버리고 봉지는 재활용 분리배출 하면 된다.

 

 

올해 교환대상에 포함된 친환경 상패의 경우 ‘자원재활용법’ 제2조 제9호에 따라 재활용 가능자원인 폐지, 폐금속, 폐플라스틱, 폐목재을 원료로 만든 상패로 2개를 모아오면 종량제봉투(10L) 1장으로 교환된다.

 

 

재활용품 물품 교환사업은 친환경 화장지와 종량제봉투가 모두 소진될 경우 사업이 종료되며, 시는 올해 사업이 중단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난해의 2배인 3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종이팩 교환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교환 품목과 예산을 늘려 재활용품 물품 교환사업을 전개해왔다. 지난해의 경우 교환사업을 통해 △종이팩 23만4661개 △건전지 17만8101개 △아이스팩 4만8650개를 수거했으며, 이는 2020년 대비 종이팩이 약 298%, 건전지가 약 119% 정도 증가한 수치다.

 

 

최병집 전주시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장은 “재활용품-물품 교환사업은 전주시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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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현장의 지휘 본부(컨트롤타워), 국내에서 키운다"… 소방청, 도시탐색구조 조정 전문가 양성 국제 교육 부산서 성공적 개최
[아시아통신] 소방청은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와 공동으로 유엔 국제탐색구조자문단이 공인하는 도시탐색구조 조정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지난 3월 23일 월요일부터 27일 금요일까지 5일간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시탐색구조 조정 전문가는 해외 대규모 재난 현장에서 각국 구조대의 구역 배정과 임무 부여, 정보 공유를 총괄 조율하는 핵심 전문 인력이다. 이들은 어느 팀이 어떤 구역을 어떤 방식으로 수색할지 실시간으로 조율하며, 각국 구조대가 중복이나 공백 없이 효율적으로 움직이도록 돕는 재난 현장의 지휘 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국제탐색구조자문단 지침상 최고 등급인 헤비 등급 구조대는 최소 4명 이상의 조정 전문가를 보유해야 하며, 대한민국 국제구조대는 현재 4명을 확보하고 있다. 소방청은 올해 안으로 10명을 추가로 양성하여 총 14명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부산 코모도호텔을 거점으로 호주와 싱가포르 및 한국 강사진 4명과 7개국에서 온 교육생 18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입출국센터 운영부터 조정본부 및 구역조정본부 실습, 종합모의훈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