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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북도, 올해 관광진흥기금 지원 사업 공모 실시

관광사업체 최대 5억원 융자, 최대 7000만원 보조지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 관광활성화 및 관광사업체에 안정적 자금지원을 위해 올해 경북관광진흥기금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지원 금액은 90억원으로 융자사업에 55억원, 보조사업에 3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내 주사무소를 둔 관광시설 사업자, 관광 관련법인 및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며, 사업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도정소식-고시공고) 및 시군 ․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융자사업은 관광기반시설의 신축, 증축, 개보수 등의 사업을 담보능력에 따라 최대 5억 원까지며, 대출 금리는 0.8%를 적용한다.

 

 

보조사업은 관광상품개발, 관광홍보사업, 관광진흥사업 등에 최대 700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총 사업비의 20%는 자부담을 해야 한다.

 

 

접수는 융자사업은 시군 관광부서, 보조사업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관광사업지원팀)에 우편이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오는 4월 중에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관광업계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비대면, 치유 등 변화된 관광트렌드를 감안한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2019년부터 23개 시․군이 함께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년 100억원씩 10년간 1000억원을 목표로 관광진흥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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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도시계획시설(학교)결정(변경) 및 세부시설 조성계획 결정(변경)(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수정가결”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2025년 5월 21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북구 돈암동173-1번지 일대 성신여자대학교 도시계획시설(학교)결정(변경) 및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하였다. 이번 결정으로 그간 성신여대 제2캠퍼스로 관리하던 성신초·중학교를 대학시설에서 분리하여 초·중시설의 종류에 맞게 관리·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금번 대학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은 대학 입지특성을 고려한 구역계획(일반관리, 녹지보존, 외부활동)과 그 구역 특성에 맞는 용적률 및 높이 계획 등 공간계획을 통해 대학 공간을 보다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금번 나대지로 방치 되어있는 공간을 외부활동구역으로 신설하고 야외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야외정원은 성신여대 캠퍼스의 자연 지형 특성을 고려하여 조성할 예정이며, 이 공간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하여 대학과 지역 사회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계획한 야외정원은 2025년 10월에 착공하여 2026년 9월에 준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