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구름많음동두천 6.8℃
  • 구름많음강릉 15.6℃
  • 구름조금서울 9.3℃
  • 구름많음대전 12.6℃
  • 구름많음대구 11.3℃
  • 흐림울산 15.7℃
  • 맑음광주 18.0℃
  • 구름조금부산 16.2℃
  • 구름조금고창 17.6℃
  • 구름조금제주 18.8℃
  • 구름많음강화 8.3℃
  • 구름많음보은 10.4℃
  • 구름조금금산 13.3℃
  • 맑음강진군 16.8℃
  • 흐림경주시 13.9℃
  • 구름조금거제 13.4℃
기상청 제공

뉴스

포항시, 14일부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도 ‘확진' 인정

14일부터 한 달간 한시적…양성 판정 시 PCR 검사 없이 신속한 진료·상담·처방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포항시에서는 정부 방침에 따라 확진자의 조기 치료 및 신속한 관리를 위해 14일부터 한 달 간 한시적으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운영 개선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변경 내용으로는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아 양성이 확인된 경우, 바로 진료·상담·처방을 실시(추가PCR검사 미실시) △60대 이상의 경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시, 바로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 처방이 가능이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전국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우리 동네의 해당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사한 병의원에서 주의사항과 격리 의무 발생 사실 등을 바로 안내 받고 즉시 격리와 재택치료를 개시하게 되며, 60대 이상 고위험군의 경우 먹는 치료제를 조기 처방해 위중증을 방지하고, 백신 미접종 연령층인 11세 이하 소아의 경우 전문의의 검사와 진찰을 통해 신속한 치료를 진행해 보다 안전한 관리가 이루어질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시 즉시 의료처방을 실시하고 격리와 재택치료를 진행해야 환자 관리 공백을 방지할 수 있다”며,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을 시, 쉽게 접근이 가능한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의 진료와 치료를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 기우회 월례회 주관...도민의 더 나은 미래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
[아시아통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12월 월례회를 주관하며, 도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이번 월례회는 12조(대표 김진경 의장)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등 도내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과 의정,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임경숙 수원대 총장의 특강도 이뤄졌다. 김 의장은 “기우회는 언제나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연대의 장이었다”라며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었지만 각계에서 경기도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우회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가 흔들림 없이 여러 난관을 헤쳐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원분들의 경험과 시각은 의정의 방향을 정하는 데 귀중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