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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특허청, 지식재산 분야의 반짝이는 창업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3월 14일부터 2022년 지식재산 정보 활용 창업 경진대회 접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특허청은 지식재산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경진대회인 ‘지식재산 정보 활용 창업 경진대회’ 참가신청을 3월 14일(월)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특허정보원이 주관하는 ‘지식재산(IP)정보활용창업경진대회’는 지식재산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3월 14일부터 5월 9일까지 특허정보 활용 서비스(KIPRISPlus) 누리집을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특허청은 1차 서류평가(5월) 2차 발표평가(6월)를 거쳐 총 9팀이 수상하며, 포상금과 함께 특허청장상(3팀), 한국특허정보원장상(6팀)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수상팀에는 최대 1.7억원 상당의 지식재산 데이터를 5년간 무료로 제공하고, 중소벤처기업부, 기술보증기금 등 협력기관의 창업지원사업도 연계 지원하여 수상작의 창업 및 사업 활성화까지 도울 예정이다.

 

 

더불어 최종 선발된 우수 아이디어의 경우,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본선 진출의 기회가 부여된다.

 

 

’15년부터 개최한 본 대회는 현재까지 총 16개사 창업, 23개 상품 사업 개시(런칭), 122건의 지식재산 창출을 지원하는 등 많은 아이디어의 창업화, 사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일례로 ’19년 최우수상을 수상한 트위그팜은 약 1.5억원 상당의 무료데이터, 해외 박람회 참여 홍보 등을 지원 받아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특허 번역 장(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사업 개시(런칭)하였고,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5억원 투자유치를 받는 등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허청 김기범 정보고객지원국장은 “산업·경제적 가치가 높고 활용 가치가 무궁무진한 지식재산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창업아이디어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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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조국혁신당 전도현 오산시지역위원장 "오산시민 위협하는 장지동 물류단지, 결단코 막겠다"… 비상행동 돌입 선언
[아시아통신] 조국혁신당 전도현 오산시지역위원장이 16일 공식 성명을 통해 “오산시민의 삶을 짓밟는 동탄2 장지동 물류단지 건설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강력히 밝혔다. 전도현위원장은 화성시 장지동에 조성될 예정인 초대형 물류단지가 “오산시민의 일상과 안전,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제는 행동에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 해당 물류단지는 축구장 73개 규모로, 지하 7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대형 복합시설이다. 하루 수백 대의 대형 화물차가 오산 도심을 통과하게 되면, 1번 국도, 오산IC, 동부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릴 수 있으며, 소음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환경도 급격히 악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전도현위원장은 “세수는 화성이 가져가고, 교통 지옥과 환경 피해는 오산이 떠안는 기형적 구조”라고 비판하며 이 같은 불합리한 개발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오산시지역위원회는 즉시 1인 시위, 시민 캠페인, 서명운동 등 비상행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오산시와 시의회에도 공식 대응을 요구했다. &nb

최호정 의장,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임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 이식쿨 호수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단순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넘어 민족의 상징이자 삶의 터전, 문화적·정신적 자부심의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