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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올해 첫 방한 싱가포르 단체관광객, 다시 대구에 온다!

오는 15일, 오미크론 확산에도 싱가포르관광객 11명, 동성로, 83타워 등 재방문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대구시는 최근 ‘위드 오미크론’ 단계로 본격 진입에 따라, 서울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수차례 대구관광 세일즈콜을 전개한 결과, 올해 들어서는 처음으로 싱가포르 단체관광객 11명을 대구로 재방문 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오는 3월 21일부터 백신접종 완료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가 되어, 점진적으로 국제관광시장 재개에 따른 관광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작년 11∼12월 코로나19 확산 후 2년 만에 처음으로 싱가포르 단체관광객 72명이 대구를 방문했다.그러나 오미크론이 다시 확산되면서, 싱가포르 관광객 방문이 잠시 중단됐지만, 대구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 활동을 멈추지 않고, 국내에 거주하는 인바운드 여행상품기획자와의 신뢰관계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대구관광 세일즈콜 마케팅을 수차례 진행해왔다.

 

 

올해 들어와서는 지난 10일, 11일 양 일간, 올해 상반기 국제관광 시장이 풀릴 것으로 예상하고, 국제관광 재개 준비를 위해서 서울지역 인바운드 핵심여행사 6개사(싱가폴, 중국, 대만, 동남아, 구미주시장)를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 지정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트래블버블 시행국가별 안전 및 안심관광코스,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원정책 등 여행상품 콘텐츠를 적극 홍보하는 대구관광 세일즈콜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대구시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싱가포르 단체관광객 11명을 대구로 다시 유치했다. 아울러 오는 3월 21일부터 백신접종 완료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가 면제됨에 따라 앞으로 국제관광 재개가 활기를 띠기 시작하면 오는 4월 초순부터는 본격적으로 싱가포르 관광객이 더 많이 대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방한 관광 전체 일정은 서울, 제주, 대구 등의 6박 7일이다. 전체 일정 중, 오는 15일에 방문하는 대구 일정은 동성로 쇼핑관광, 83타워 야간전망대 관람, 석식, 대구 숙박 등 1박 2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시는 올해 처음으로 재방문하는 싱가포르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인사, 기념품 증정, 단체기념 촬영 등으로 싱가포르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환대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3월 21일부터 백신접종완료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로 방한관광객의 대구방문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인바운드 여행사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 홍보설명회을 시작으로 서울 인바운드 여행사 세일즈콜을 2∼3회 정도 추가로 더 진행할 계획이다.

 

 

4월 초순에는 서울지역 인바운드 여행상품기획자를 대구로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고, 대구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관광-항공 연계 유치 마케팅 등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오는 3월 21일부터 백신접종 완료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로 국제관광시장이 활성화되는 시점에 맞쳐 해외 현지 여행사 초청 팸투어, 대구관광 홍보설명회, B2B 트래블마트 등 다방면으로 해외마케팅 사업을 집중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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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