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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천소방서장,‘대통령 선거 개표소’현장지도 방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천소방서는 오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보다 안전한 선거를 위해 개표소인 김천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안전지도는 제20대 대선이 안전하고 원만하게 치러지도록 개표소의 철저한 현장 안전점검과 관계인 교육 등을 통해 화재ㆍ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안전지도에는 전우현 서장을 비롯해 소방행정담당, 예방총괄담당, 관할 119안전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소방차량 부서 위치 확인 ▲화재 발생 위험요인 사전 제거 ▲관계인 자율 안전관리 향상 위한 안전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소방서는 사전투표소를 포함한 투ㆍ개표소 76개소의 소방시설점검과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소방특별조사를 완료했다. 불량사항이 나온 투ㆍ개표소에 대해선 조치명령을 내렸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철저한 소방안전점검으로 안전한 선거 환경을 조성해 김천 시민이 마음 편히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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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