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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화순군, 청소년문화의집 비대면 요리체험 인기

화순군에서 생산한 식재료 활용 요리 체험으로 만족도 높여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화순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일 비대면 요리체험 참가자 100명에게 꾸러미를 배부, 가족들이 함께하는 요리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청소년문화의집 첫 번째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100명을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참가 신청 하루 만에 접수가 마감되는 등 화순군 관내 청소년들의 관심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요리체험 꾸러미는 코로나로19 장기화로 위축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게 구성됐다.

 

 

화순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가래떡이 들어간 로제떡볶이, 딸기가 들어간 딸기 보틀 케이크, 스테이크샐러드 3종류의 설명서를 포함해 누구나 쉽게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 체험 참가자는 “온가족이 다 좋아하는 음식을 언니와 함께 만들었다. 평소엔 한집에 있으면서도 대화를 잘 안하던 언니가 재료도 준비해 주고 도와줘서 너무 좋았고, 직접 만들었던 음식들이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더 좋았다”라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요리체험이 접수 하루 만에 신청이 완료되는 등 반응이 좋았던 만큼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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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