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대전둔산경찰서장, 보이스피싱 예방 시민들 감사장 수여

대환 대출 금융기관 사칭으로 다액 현금 인출 112신고 예방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3. 8. 10:00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KB국민은행 대전○○센터 A 대리와 둔산○○센터 B 대리에게 신고보상금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대전○○센터 A 대리는 업무 상 다른 지점으로 파견을 나가 고객 응대 중 다액의 현금 인출 요청을 받고 고객이 “장비구입을 현금으로 해야 절약이 된다”는 말에 계좌이체를 권하자 당황하는 모습 등 수상함을 느껴 112신고로 피해자의 소중한 재산 3,400만 원을 지키는데 기여하였고, 둔산○○센터 B 대리는 여성 고객이 안절부절하며 현금 1,760만 원 인출을 요청하는 것을 보고 의심스러워 112신고를 한 후 출동 경찰관에게 신고 처리 편의를 제공하는 등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하였다.

 

 

경찰에서 확인한 결과, 피해자들은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속아 기존 대출을 코로나19 저금리 대출 지원 등 대환대출 방법에 의해 대출을 받는 것으로 잘못 알고 다액의 현금을 인출하려던 것으로 국민은행 직원들의 적극적인 조치가 없었다면 시민의 재산에 큰 피해를 입을 뻔 하였다.

 

 

경찰은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조치로 시민의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장을 전달하고, “이처럼 다액의 현금인출이나 조금의 수상함을 느껴진 상황이라면 주저 없이 신고해달라, 꼭 예방하고도록 하겠다”고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고 경찰의 전화금융사기 차단 의지를 강조했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