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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 동구, 2022년 아동수당 지급 대상 확대

4월부터 만 8세 미만 아동 대상, 매월 10만 원 지급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4월부터 아동수당 지급대상을 확대해 만 8세 미만 전체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아동수당 지급 연령 기준이 높아짐에 따라 대상자가 만 7세 미만(0~83개월)에서 만 8세 미만(0~95개월)으로 확대된 것으로, 2014년 2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이 대상이다.

 

 

2014년 2월 1일부터 2015년 3월 31일에 출생한 아동 중 기존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7세 생일이 도래해 지급이 중단된 경우는 별도 신청 없이 수당이 지급되고, 미지급된 수당은 4월 중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아동수당 신청 이력이 없거나 정보변경이 필요한 경우는 오는 31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복지로’ 및 ‘정부24’에서 신청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아동수당 지급대상 확대로 더 많은 아이들에게 해택이 돌아갈 수 있게 됐다”면서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수당은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8년 도입됐으며, 초창기 선별적 지급에서 현재는 가정 내 소득·재산 정도와 상관없이 해당 연령 모든 아동에게 월 10만 원씩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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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